NZ 뉴질랜드 주요 이슈 요약 (2025년 5월 14일 기준)

1. 정치: 마오리 선거구 국민투표 진행

2025년 지방선거에서 마오리 선거구(Māori wards)의 존폐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에 통과된 법률에 따라 시행되며, 현재 45개 지방의회 중 대부분이 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마오리 권리와 대표성에 대한 전국적인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Wikipedia

2. 사회: 대규모 폭풍 피해와 복구 작업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강력한 폭풍이 발생하여 캔터베리 지역과 웰링턴 등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도로 침수와 정전, 항공편 및 페리 운항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Wikipedia

3. 스포츠: PFL 퍼시픽 디비전 출범

5월 13일,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하는 퍼시픽 디비전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에 이어 네 번째 국제 디비전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의 파이터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he Times of India

4. 문화: 에어 뉴질랜드, 새로운 승무원 유니폼 공개

에어 뉴질랜드는 14년 만에 새로운 승무원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디자이너 에밀리아 윅스테드와 마오리 타투 아티스트 테 랑기투 네타나가 협업하여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마오리 문화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유니폼은 2026년부터 전면 도입될 예정입니다. theaustra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