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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소개

뉴질랜드의 인종 구성 이해하기: 아오테아로아의 다양성을 들여다보다

by Travel with Merch 2025. 4. 25.

‘아오테아로아(Aotearoa)’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뉴질랜드는 숨 막히는 자연경관과 높은 삶의 질, 따뜻한 공동체 문화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진정한 매력은 아름다운 자연을 넘어, 다양한 인종적 배경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발표한 2018년 인구 조사(Census)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요 인종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럽계 (파케하, Pākehā): 70.2%
  • 마오리족 (뉴질랜드의 원주민): 16.5%
  • 아시아계: 15.1%
  • 태평양계 민족: 8.1%
  • 중동,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계 (MELAA): 1.5%
  • 기타 인종: 1.2%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복수 인종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답하며, 이는 이 나라가 점점 더 다문화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인종적 다양성은 특히 오클랜드(Auckland), 웰링턴(Wellington),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와 같은 대도시에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오클랜드는 200개 이상의 민족 그룹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남반구에서 가장 다양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의회 참고).

뉴질랜드의 인구는 과거의 이민 역사뿐만 아니라, 최근의 국제 이주와 유학생 증가에 의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포용적인 이민 정책과 수준 높은 교육 환경, 그리고 글로벌 신뢰도를 바탕으로, 뉴질랜드는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로의 여행, 유학, 취업 또는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나라의 인종 구성을 이해하는 것은 뉴질랜드 사회와 문화,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 자료